물건 사기의 어려움 :: 2004/03/26 13:57
주말마다 어김없이 어딘가를 나가는데...
방을 구하기 전까지만 해도...
방구하면 본격적으로 물건 사야지 하고...
일단은 서로 Eye Shopping 을 위주로 하곤 했었는데...
방을 구하고 난 저번 주말에...
부푼(?)맘을 안고 봉이와 동대문으로 나섰건만...
동대문에 가서는...
침구류와 그릇종류를 사려고 했으나...
봉이의 주저주저 함으로 인해...
(나도 주저주저한것 같기도 하다... -_-;)
결국 그냥 내 옷만 사오고 말았다;;
원래 내 옷도 사려고 한게 아닌데...
옷이 너무 없다는 봉이의 말이 가슴에 와 닿아서... >.<
봄 티셔츠와 봄 잠바 하나를 사왔다... 물론 내 돈으로...;;;
이젠 물건 사러 나가면 쪼맨한거 하나라도 사와야겠다.
괜한 두 다리만 아프고...
하루가 허망해지지 않으려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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